뉴스데스크
조현용 기자
조현용 기자
"가을 신규 분양 쏟아진다"…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가을 신규 분양 쏟아진다"…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입력
2014-09-19 23:05
|
수정 2014-09-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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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새 아파트 분양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가을 이사철인 데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로 기대에 찬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분양 일정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서초구의 재건축단지 모델하우스
3.3㎡당 최고 5천만 원, 평균 분양가 3천만 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최영희 ▶
"추세로 봐서는 앞으로 분명히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 장미정 ▶
"일단은 잘 팔리고 그런 면에서 나쁘지 않아요"
경기도 기흥과 하남, 마곡 등 이번주 문을 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전국에 18곳 이달 분양물량만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6만 2천여 가구에 이릅니다.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은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 건설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박원갑 수석전문위원/KB 국민은행 ▶
"새 아파트를 통해서 내 집을 장만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데다가 청약제도 변경으로 내년에는 대거 1순위가 나오기 때문에 연내에 청약하는 사람들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올 하반기 분양 예정물량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어난 19만 가구가량,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분양시장 성적표는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나타내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새 아파트 분양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가을 이사철인 데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로 기대에 찬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분양 일정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서초구의 재건축단지 모델하우스
3.3㎡당 최고 5천만 원, 평균 분양가 3천만 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최영희 ▶
"추세로 봐서는 앞으로 분명히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 장미정 ▶
"일단은 잘 팔리고 그런 면에서 나쁘지 않아요"
경기도 기흥과 하남, 마곡 등 이번주 문을 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전국에 18곳 이달 분양물량만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6만 2천여 가구에 이릅니다.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은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 건설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박원갑 수석전문위원/KB 국민은행 ▶
"새 아파트를 통해서 내 집을 장만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데다가 청약제도 변경으로 내년에는 대거 1순위가 나오기 때문에 연내에 청약하는 사람들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올 하반기 분양 예정물량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어난 19만 가구가량,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분양시장 성적표는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나타내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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