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배주환 기자

16일간의 열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4년 뒤 자카르타에서"

16일간의 열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4년 뒤 자카르타에서"
입력 2014-10-04 21:30 | 수정 2014-10-04 21:55
재생목록
    ◀ 앵커 ▶

    5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였죠.

    인천아시안게임, 현재 폐막식이 진행 중이지만 조금 있으면 이제 끝나게 됩니다.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배주환 기자가 폐막식 표정과 마지막 날 경기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리포트 ▶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우정과 화합의 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폐회식은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은 45억 아시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고, 45개국 선수들은 국적 구분없이 함께 입장하며 '하나 되는 아시아'를 보여줬습니다.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와 스텝들까지 기쁨과 탄식을 나눴던 순간들.

    그 생생한 장면을 돌아보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이윽고 차기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대회기가 이양되면서 아시안게임은 4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

    우리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은 오늘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정구 대표팀은 남녀 모두 일본을 꺾고 단체전을 제패하며 12년 만에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이뤘습니다.

    ◀ 박규철/정구 대표팀 ▶
    "마지막까지 선수들 하나가 되가지고 금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영광적으로 생각합니다."

    ==============================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수영 4관왕에 오른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에게 돌아갔습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