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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혜경 캐스터

[날씨] 밤 기온 뚝, 바람도 쌀쌀…내일도 큰 일교차

[날씨] 밤 기온 뚝, 바람도 쌀쌀…내일도 큰 일교차
입력 2014-10-04 21:48 | 수정 2014-10-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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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인천에서는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여의도에서는 불꽃 축제가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다만 밤공기는 무척 쌀쌀합니다.

    지금 기온이 20도를 훌쩍 밑돌고 있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아침, 저녁 나들이하실 때는 두툼한 겉옷이 필요하겠습니다.

    태풍 판폰은 일본을 따라 북상하다가 약해지겠지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현재 남해와 동해에 풍랑특보가,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까지 이들 지역에서는 거센 풍랑이 일겠으니 주의를 하셔야겠고요.

    내일 그 밖의 지방에서는 맑다가 차츰 구름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철원이 7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내일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광주 25도 등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경상도 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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