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서혜연 기자
서혜연 기자
슈틸리케호, 첫 시험대에…내일 남미 강호 파라과이와 격돌
슈틸리케호, 첫 시험대에…내일 남미 강호 파라과이와 격돌
입력
2014-10-09 20:52
|
수정 2014-10-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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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슈틸리케 감독이 내일 파라과이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는데요.
선수들도 실전에서 첫 눈도장을 찍는 만큼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혜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슈틸리케호가 내일 첫 항해를 시작합니다.
새 사령탑과 선수 모두 긴장되긴 마찬가지.
감독은 리더십을 증명해야 하고, 선수는 백지상태에서 실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
선수들은 내일 결전에 대비해 최종 전술을 점검했고, 슈틸리케 감독은 23명의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국이 원톱 공격수로 나서고 아시안게임 히어로 김승대가 그 뒤를 받칠 예정입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은 양쪽 날개를 맡아 측면 루트를 개척합니다.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차두리·곽태휘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을 배치해 다양한 전술을 시도합니다.
◀ 슈틸리케 감독/축구대표팀 ▶
"무실점 경기를 하는 것이 대표팀의 수비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기성용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합니다.
◀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주장으로서 경기장 안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맡겨진 어떤 것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런 주장이 되겠습니다."
우리보다 피파랭킹 3단계 위인 파라과이는 관록의 공격수 산타크루즈를 앞세워 남미 강호 재등극을 노립니다.
MBC는 슈틸리케호의 첫 평가전을 내일 오후 7시 50분부터 단독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슈틸리케 감독이 내일 파라과이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는데요.
선수들도 실전에서 첫 눈도장을 찍는 만큼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혜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슈틸리케호가 내일 첫 항해를 시작합니다.
새 사령탑과 선수 모두 긴장되긴 마찬가지.
감독은 리더십을 증명해야 하고, 선수는 백지상태에서 실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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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내일 결전에 대비해 최종 전술을 점검했고, 슈틸리케 감독은 23명의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국이 원톱 공격수로 나서고 아시안게임 히어로 김승대가 그 뒤를 받칠 예정입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은 양쪽 날개를 맡아 측면 루트를 개척합니다.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차두리·곽태휘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을 배치해 다양한 전술을 시도합니다.
◀ 슈틸리케 감독/축구대표팀 ▶
"무실점 경기를 하는 것이 대표팀의 수비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기성용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합니다.
◀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주장으로서 경기장 안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맡겨진 어떤 것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런 주장이 되겠습니다."
우리보다 피파랭킹 3단계 위인 파라과이는 관록의 공격수 산타크루즈를 앞세워 남미 강호 재등극을 노립니다.
MBC는 슈틸리케호의 첫 평가전을 내일 오후 7시 50분부터 단독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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