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개인통산 71번째 골…메시와 최다골 경쟁

◀ 앵커 ▶

메시와 호날두의 득점 경쟁이 뜨거운데요.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을 넣으면서 어제 최다골 기록을 세운 메시의 뒤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메시의 신기록을 보고만 있을 호날두가 아니었습니다.

전반 35분 벤제마의 패스를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개인통산 71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라울의 기록을 따라잡은 호날두는 3골 차로 메시의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호날두의 결승골에 나바스의 선방까지 보탠 레알 마드리드는 팀 통산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5연승을 달렸습니다.

◀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
"15연승은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팀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모든 경기에 더 집중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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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승리를 자축하는 산체스의 쐐기골입니다.

후반 12분, 그림 같은 감아 차기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가른 산체스의 활약으로 아스널은 2대0으로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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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침묵했습니다.

손흥민은 AS 모나코 전에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59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레버쿠젠은 한 골을 내주고 졌지만 16강 티켓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