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대경 특파원
김대경 특파원
中 '전기충격 싹쓸이'로 치어 몰살…우리 해역까지 넘본다
中 '전기충격 싹쓸이'로 치어 몰살…우리 해역까지 넘본다
입력
2014-11-29 20:34
|
수정 2014-11-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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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기충격으로 물고기 잡는 어로방식, 불법입니다.
물고기 씨가 마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선 바다에서까지 이런 싹쓸이 어로가 기승입니다.
우리 해역까지 넘보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바다와 인접한 강 하구, 자동차 배터리에 연결한 쇠막대기를 물속에 넣자 기절한 물고기가 둥둥 떠오릅니다.
"여기저기 다 초어들이네."
어족 자원을 몰살할 수 있어 엄격히 금지돼 있는 방식입니다.
인근 항구의 어선들은 아예 수백 볼트가 흐르는 구리 케이블로 만든 그물로 연근해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감전시킨 뒤 뒤에서 치어들까지 훑어가는 방식입니다.
◀ 불법어로 어부 ▶
"(왜 작은 고기만 있나요) 큰 물고기가 없어 어쩔 수 없죠. 왼쪽 배들도 다 전기를 씁니다."
어선 한 척이 하룻밤에 2제곱킬로미터 이상을 초토화시키지만 당국도 단속 인력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장쑤성 주민 ▶
"저렇게 대청소 하듯 잡아버리는데 물고기가 남아 있겠습니까."
특히 감전된 물고기들은 생식기능이 마비돼 산란이나 수정을 할 수 없게 됩니다.
◀ 첸웨이웨이 중국 해양연구원 ▶
"감전으로 죽은 생물은 바다를 오염시켜 결국 생태환경까지 파괴됩니다."
자국의 어족 자원인 치어들까지 마구 잡아들여 씨를 말리는 중국 어부들, 이제 청정해역인 우리 서해와 남해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전기충격으로 물고기 잡는 어로방식, 불법입니다.
물고기 씨가 마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선 바다에서까지 이런 싹쓸이 어로가 기승입니다.
우리 해역까지 넘보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바다와 인접한 강 하구, 자동차 배터리에 연결한 쇠막대기를 물속에 넣자 기절한 물고기가 둥둥 떠오릅니다.
"여기저기 다 초어들이네."
어족 자원을 몰살할 수 있어 엄격히 금지돼 있는 방식입니다.
인근 항구의 어선들은 아예 수백 볼트가 흐르는 구리 케이블로 만든 그물로 연근해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감전시킨 뒤 뒤에서 치어들까지 훑어가는 방식입니다.
◀ 불법어로 어부 ▶
"(왜 작은 고기만 있나요) 큰 물고기가 없어 어쩔 수 없죠. 왼쪽 배들도 다 전기를 씁니다."
어선 한 척이 하룻밤에 2제곱킬로미터 이상을 초토화시키지만 당국도 단속 인력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장쑤성 주민 ▶
"저렇게 대청소 하듯 잡아버리는데 물고기가 남아 있겠습니까."
특히 감전된 물고기들은 생식기능이 마비돼 산란이나 수정을 할 수 없게 됩니다.
◀ 첸웨이웨이 중국 해양연구원 ▶
"감전으로 죽은 생물은 바다를 오염시켜 결국 생태환경까지 파괴됩니다."
자국의 어족 자원인 치어들까지 마구 잡아들여 씨를 말리는 중국 어부들, 이제 청정해역인 우리 서해와 남해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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