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동훈 기자
정동훈 기자
혈흔 발견된 방에 세제와 장갑만…제3의 장소서 살해?
혈흔 발견된 방에 세제와 장갑만…제3의 장소서 살해?
입력
2014-12-12 20:50
|
수정 2014-12-13 06:18
재생목록
◀ 앵커 ▶
그런데 박 씨의 월세방에서 나온 증거물들이라는 게 시신을 훼손하는 데 쓰인 것들 뿐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박 씨가 그 방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여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수원시의 한 단독주택.
피의자 박씨는 이 집의 반지하 방을 지난달 26일 월세 2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한달치 집세를 낸 박씨는 방에 장갑과 비닐 봉투, 세제만 옮겨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신고 주민 ▶
"(실제로 살면) 몇가지 갖다 놓고 그러는데, (이 집은) 장갑, 비닐 봉투, 두루마리 휴지 이 정도만 해가지고..."
박 씨가 김 모 여인을 다른 장소에서 살해한 뒤, 월세방으로 옮겨 시신을 훼손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도 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최초 살해 장소가 어디인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박 씨가 월세방에 머물지 않은 점으로 미뤄 다른 곳에 살았을 것으로 보고 원래 주거지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경기경찰청 관계자 ▶
(최초로 어디서 죽었는지 찾고 있는 거잖아요.) "예. 그렇죠. 예. 확인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훼손된 시신을 월세방 인근에 버린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장기가 없는 상반신은 월세방에서 1킬로미터, 살점인 담긴 봉투는 불과 300미터 떨어진 하천가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박씨가 여전히 묵비권을 주장하며 입을 열지 않아 경찰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그런데 박 씨의 월세방에서 나온 증거물들이라는 게 시신을 훼손하는 데 쓰인 것들 뿐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박 씨가 그 방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여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수원시의 한 단독주택.
피의자 박씨는 이 집의 반지하 방을 지난달 26일 월세 2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한달치 집세를 낸 박씨는 방에 장갑과 비닐 봉투, 세제만 옮겨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신고 주민 ▶
"(실제로 살면) 몇가지 갖다 놓고 그러는데, (이 집은) 장갑, 비닐 봉투, 두루마리 휴지 이 정도만 해가지고..."
박 씨가 김 모 여인을 다른 장소에서 살해한 뒤, 월세방으로 옮겨 시신을 훼손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도 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최초 살해 장소가 어디인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박 씨가 월세방에 머물지 않은 점으로 미뤄 다른 곳에 살았을 것으로 보고 원래 주거지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경기경찰청 관계자 ▶
(최초로 어디서 죽었는지 찾고 있는 거잖아요.) "예. 그렇죠. 예. 확인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훼손된 시신을 월세방 인근에 버린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장기가 없는 상반신은 월세방에서 1킬로미터, 살점인 담긴 봉투는 불과 300미터 떨어진 하천가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박씨가 여전히 묵비권을 주장하며 입을 열지 않아 경찰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