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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대경 특파원

北 급변사태 대비? 중국 10만 병력 동계훈련 돌입

北 급변사태 대비? 중국 10만 병력 동계훈련 돌입
입력 2014-01-13 08:10 | 수정 2014-0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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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반도 유사시 투입되는 중국의 선양군구 소속 병력 10만 명이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북한 급변사태나 탈북자 대거 유입에 대비한 훈련일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됩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북-중 접경지역을 담당하는 중국 선양군구 산하 제39집단군 병력 10만 명이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포병부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강추위 속에서 군 장비의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하고 지휘통제 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YN▶ 장슈궈 39집단군 정치위원
    "올해 동계훈련에서는 실전능력에 대한 필요에 따라 지휘기관이 가장 먼저 나와 훈련 중입니다."

    중국 7대 군구 중 선양군구는 한반도 유사시에 투입되는 임무를 띠고 있어 이번 훈련은 북한 급변사태나 탈북자 대거 유입 등에 대비한 것일 수 있어 주목됩니다.

    제39집단군은 장성택 숙청사건이 불거진 지난달 초 3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백두산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고 압록강 단둥의 기동 대대도 수색과 차단훈련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중국군은 이미 유사시를 대비해 단둥에서 두만강 하구 훈춘의 방천 검문소까지 1,200km에 비상 도로를 건설하고 포장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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