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오유림 기자
'3~40대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3~40대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입력
2014-02-18 08:11
|
수정 2014-02-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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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 40대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목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평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평면 드로잉을 밖으로 꺼내 놓은 듯합니다.
구리선을 이용해 수많은 건물을 연결했지만 내부는 하나로 비워져 있습니다.
작가는 비움과 소통을 조형적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모준석 작가▶
"건물들은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들을 물러설 때 연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높은 곳에서 바라본 서울 천호동의 건물들.
우리 주변의 도시풍경을 화폭에 담아 일상적 삶의 모습에서 자아를 찾아갑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색을 덧입혀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 송지연 작가 ▶
"처음에는 그냥 평범하게 그리고요. 그런 다음에 또 다른 색깔로 그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리거든요."
장소, 시간, 상황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이 작품이 재료가 되고, 우리 사회와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담아냅니다.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대중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3~40대 작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3, 40대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목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평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평면 드로잉을 밖으로 꺼내 놓은 듯합니다.
구리선을 이용해 수많은 건물을 연결했지만 내부는 하나로 비워져 있습니다.
작가는 비움과 소통을 조형적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모준석 작가▶
"건물들은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들을 물러설 때 연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높은 곳에서 바라본 서울 천호동의 건물들.
우리 주변의 도시풍경을 화폭에 담아 일상적 삶의 모습에서 자아를 찾아갑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색을 덧입혀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 송지연 작가 ▶
"처음에는 그냥 평범하게 그리고요. 그런 다음에 또 다른 색깔로 그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리거든요."
장소, 시간, 상황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이 작품이 재료가 되고, 우리 사회와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담아냅니다.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대중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3~40대 작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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