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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실종 '고의적 납치행위' 규정…조종사 자택 수색

여객기 실종 '고의적 납치행위' 규정…조종사 자택 수색
입력 2014-03-17 08:11 | 수정 2014-03-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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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객기 실종을 고의적인 납치행위로 규정한 말레이시아 정부가 조종사들의 집을 수색했습니다.

    실종된 여객기 수색에 참여하는 나라도 25개 나라로 늘어났습니다.

    허무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말레이시아 경찰은 여객기 기장의 자택을 2시간 동안 수색하고 집안에 있던 모의비행장치를 압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기장의 집도 수색한데 이어 두 조종사의 심리적인 상태와 가정생활, 주변 인물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조사 범위는 정비사를 포함해 여객기 운항을 준비했던 지상 직원들과 탑승객의 신상문제로까지 넓어지고 있습니다.

    ◀ 히샤무딘 후세인/교통부장관 대행▶
    "관계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 확실한 사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객기 수색 범위가 남중국해에서 인도양 전역과 중앙아시아 내륙으로 확대되면서 수색에 나선 나라도 25개로 늘어났습니다.

    여객기가 7시간 이상 신호음을 발신한 것이 위성에 감지됐기 때문입니다.

    수색 범위는 확대됐지만 항공기의 최종 위치에 대한 정보는 빈약해 수색은 앞으로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 항공관계자는 범인이 조종간을 잡고 있을 동안 여객기 아래층 통신 시스템이 꺼진 것으로 미뤄 범인은 최소한 2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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