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구경근 기자
구경근 기자
'NLL 침범' 北 어선 1척 우리 해군에 나포…北 송환 검토
'NLL 침범' 北 어선 1척 우리 해군에 나포…北 송환 검토
입력
2014-03-28 06:28
|
수정 2014-03-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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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오후 북한 어선 한 척이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내려왔다 우리 해군에 나포됐습니다.
군 당국은 어선의 엔진이 고장나 표류한 것으로 보고 북 송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5시 26분쯤 북한 어선 한 척이 서해 백령도 동쪽 북방한계선, NLL을 1.8km 가량 침범해 내려와 밤 8시쯤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월선 직후 해군 고속정을 투입해 수차례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실시하며 퇴거조치를 했지만 북한 어선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해상 여건이 계속 나빠지자 승선 인원의 안전을 고려해 NLL 침범 2시간 반 만에 우리 고속정이 북한 어선을 나포해 백령도항으로 이송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해군은 나포 과정에서 무선통신을 통해 북한 함정에 선원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 결과, 발견 당시 배에 타고 있던 3명은 모두 어민이며 귀순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북한 어선의 엔진이 고장 난 상태로 당시 안개가 심하고 조류가 강해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북 어선을 송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이 나포를 빌미로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어제 오후 북한 어선 한 척이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내려왔다 우리 해군에 나포됐습니다.
군 당국은 어선의 엔진이 고장나 표류한 것으로 보고 북 송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5시 26분쯤 북한 어선 한 척이 서해 백령도 동쪽 북방한계선, NLL을 1.8km 가량 침범해 내려와 밤 8시쯤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월선 직후 해군 고속정을 투입해 수차례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실시하며 퇴거조치를 했지만 북한 어선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해상 여건이 계속 나빠지자 승선 인원의 안전을 고려해 NLL 침범 2시간 반 만에 우리 고속정이 북한 어선을 나포해 백령도항으로 이송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해군은 나포 과정에서 무선통신을 통해 북한 함정에 선원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 결과, 발견 당시 배에 타고 있던 3명은 모두 어민이며 귀순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북한 어선의 엔진이 고장 난 상태로 당시 안개가 심하고 조류가 강해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북 어선을 송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이 나포를 빌미로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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