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정희석 기자
정희석 기자
[스포츠투데이] 잠실구장, 7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
[스포츠투데이] 잠실구장, 7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
입력
2014-05-06 06:28
|
수정 2014-05-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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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스포츠투데이입니다.
어제 프로야구장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구름관중이 몰렸는데요.
7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잠실 라이벌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LG를 누르고 전날 당한 완패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일찌감치 매진된 잠실구장은 어린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시끌벅적한 행사는 줄었지만, 가족과 함께한 야구장 나들이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 최은서 / 어린이 야구팬 ▶
"아빠랑 엄마랑 같이 야구장와서 좋아요."
예년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린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승부로 야구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1996년부터 시작된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2년 연속 웃었습니다.
두산은 빠른 발로 LG선발 리오단을 흔들며, 3회에 먼저 석 점을 뽑았습니다.
한 점차로 쫓긴 7회엔 두산 김현수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다시 벌렸고 김현수는 9회 쐐기 타점까지 올리며 전날 당한 영패의 수모를 씻었습니다.
두산은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2승 1패의 우위를 가져갔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스포츠투데이입니다.
어제 프로야구장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구름관중이 몰렸는데요.
7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잠실 라이벌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LG를 누르고 전날 당한 완패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일찌감치 매진된 잠실구장은 어린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시끌벅적한 행사는 줄었지만, 가족과 함께한 야구장 나들이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 최은서 / 어린이 야구팬 ▶
"아빠랑 엄마랑 같이 야구장와서 좋아요."
예년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린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승부로 야구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1996년부터 시작된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2년 연속 웃었습니다.
두산은 빠른 발로 LG선발 리오단을 흔들며, 3회에 먼저 석 점을 뽑았습니다.
한 점차로 쫓긴 7회엔 두산 김현수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다시 벌렸고 김현수는 9회 쐐기 타점까지 올리며 전날 당한 영패의 수모를 씻었습니다.
두산은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2승 1패의 우위를 가져갔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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