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배주환 기자

사고 42일째, 수색 작업 계속…실종자 추가 발견 못 해

사고 42일째, 수색 작업 계속…실종자 추가 발견 못 해
입력 2014-05-27 08:09 | 수정 2014-05-27 09:39
재생목록
    ◀ 앵커 ▶

    세월호 침몰 사고 42일째, 엿새째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이 없는데요.

    악천후 탓에 중단됐던 수색은 다행히 날씨가 좋아지면서 어제부터 재개됐습니다.

    오늘은 정조시간에 맞춰 세 차례 수색작업이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1시쯤부터 1시간 반가량 잠수부 18명을 번갈아 투입해 선체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엿새 째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현재까지 집계된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288명, 실종자는 여전히 16명입니다.

    구조팀은 남은 실종자가 각각 3층에 6명, 4층에 9명, 5층에 1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세 차례 더 찾아오는 정조시간대에 맞춰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선체 곳곳에서 붕괴가 일어나 잠수부들의 선체 진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고대책본부는 선체 외벽 일부를 절단하고, 크레인과 연결된 줄로 장애물을 빼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어제 실종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 장비 투입 관련 회의를 진행했는데, 회의 결과에 따라 장비투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정조시간 외에도 수중 수색이 가능하도록 원격수중탐색장비, ROV를 이번 주 안에 다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