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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한·중정상, '북한 핵개발 확고히 반대' 공동 성명 채택

한·중정상, '북한 핵개발 확고히 반대' 공동 성명 채택
입력 2014-07-04 06:24 | 수정 2014-07-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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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일본 우경화와 관련해서는 양국이 위안부 문제 공동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박성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중 정상은 북핵 불용 원칙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고 명시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 박 대통령 ▶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하고 핵실험에 결연히 반대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
    "한반도 비핵화 실현, 한반도 평화 안정 유지는 6자회담 당사국 공동이익에 부합되는 것이고 이 대화 협상을 통해 과제를 이뤄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공동성명의 '심각한 위협'표현에 비해 이번엔 '확고한 반대'라는 진전된 내용이 채택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일본과 관련해선, 공동성명 부속서에 위안부 자료의 공동연구 등에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양자회담임을 감안해 공동성명과 기자회견에선 일본에 대한 명시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고노 담화 훼손과 집단자위권 등에 대한 우회적인 경고와 압박이라는 해석입니다.

    양국은 또 내년에 해양경계 확정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고 중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협정 등도 체결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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