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오유림 기자
오유림 기자
[이번주 개봉] 90년대 실제 사건을 영화로 '논픽션 다이어리' 外
[이번주 개봉] 90년대 실제 사건을 영화로 '논픽션 다이어리' 外
입력
2014-07-17 07:53
|
수정 2014-07-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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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990년대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지존파 사건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재조명됐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논픽션 다이어리]
오렌지족, 강남 부자에 대한 막연한 분노에 잔혹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농촌 총각들.
1994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지존파 사건과 다음해인 1995년,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0년이 지나 다큐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무엇이 건물을 무너지게 했는지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재조명합니다.
[산타바바라]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와 일이 우선인 광고기획자 수경.
사사건건 충돌하던 두 사람은 와인과 영화,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동경하는 공통된 취향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산타바바라 와이너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강렬하지 않은 삼십 대의 연애가 감독의 차분한 시선 속에서 펼쳐집니다.
[파이어스톰]
가면을 쓴 괴한들이 도심에서 현금수송차량을 습격합니다.
무장강도팀의 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검거하기 위한 수사팀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집니다.
홍콩영화의 전형적인 범죄 누아르에 유덕화, 임가동의 액션이 더해졌습니다.
[프란시스 하]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친구와 살고 있는 27살 무용수 프란시스.
어느 날 애인과 헤어지고 친구와는 싸우더니, 무대에 설 기회까지 사라집니다.
절망에 빠질 법도 하지만 프란시스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1990년대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지존파 사건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재조명됐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논픽션 다이어리]
오렌지족, 강남 부자에 대한 막연한 분노에 잔혹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농촌 총각들.
1994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지존파 사건과 다음해인 1995년,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0년이 지나 다큐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무엇이 건물을 무너지게 했는지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재조명합니다.
[산타바바라]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와 일이 우선인 광고기획자 수경.
사사건건 충돌하던 두 사람은 와인과 영화,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동경하는 공통된 취향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산타바바라 와이너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강렬하지 않은 삼십 대의 연애가 감독의 차분한 시선 속에서 펼쳐집니다.
[파이어스톰]
가면을 쓴 괴한들이 도심에서 현금수송차량을 습격합니다.
무장강도팀의 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검거하기 위한 수사팀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집니다.
홍콩영화의 전형적인 범죄 누아르에 유덕화, 임가동의 액션이 더해졌습니다.
[프란시스 하]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친구와 살고 있는 27살 무용수 프란시스.
어느 날 애인과 헤어지고 친구와는 싸우더니, 무대에 설 기회까지 사라집니다.
절망에 빠질 법도 하지만 프란시스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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