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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증시 크게 하락…'미국 고용시장' 불안 탓

미국, 유럽증시 크게 하락…'미국 고용시장' 불안 탓
입력 2014-08-01 06:35 | 수정 2014-08-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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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미국과 유럽 증시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유럽 경기에 대한 우려에 아르헨티나 디폴트,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겹친 탓입니다.

    뉴욕 이언주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뉴욕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3백 포인트 넘게 떨어진 16,563 으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도 2.09 %, S&P 지수도 2% 하락했습니다.

    유럽 경제가 물가는 하락하고, 경기는 침체되는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이달 유로존 인플레이션율은 0.4%로 지난달보다 하락하며, 지난 2009년 10월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이 지난 5월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 금리를 인하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셈입니다.

    여기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미국의 경기 회복세에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고용 시장에 대해선 우려를 나타낸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가 13년만에 또다시 채무불이행 국면에 처한 것도 악재로 꼽혔습니다.

    유럽도 독일 증시가 2% 가까이 떨어진 것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모두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라크, 리비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이 늘면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2.1% 하락한 배럴당 98.17 달러로 백 달러선이 무너지며
    지난 3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이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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