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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매수세 꿈틀? 아직은 관망세

오늘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매수세 꿈틀? 아직은 관망세
입력 2014-08-01 06:35 | 수정 2014-08-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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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부동산 대출 규제인 담보인정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가 오늘부터 완화됩니다.

    시장의 기대감은 있지만, 아직은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근교의 모델하우스.

    정부가 LTVㆍDTI 완화를 발표한 지난 24일, 청약을 받자마자 8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대출을 각오한 분양 신청자는 찾기 힘듭니다.

    ◀ 백선화/청약 당첨자 ▶
    "그렇게 (부동산) 활황기는 오기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한 시중은행 본점 대출 창구에 어제 종일 접수된 LTVㆍDTI 관련 문의 전화는 단 3통뿐.

    다만 입지와 학군이 좋은 대규모 단지는 매수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잠실의 한 부동산중개업체에는 평소 하루 5 ~ 6건이던 매수 문의가 20건 넘게 잇따랐습니다.

    전셋값이 집값 가까이 치솟은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난에 허덕인 세입자들이 매매 수요로 돌아설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 박원갑/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
    "집값 상승 기대감이 없고, 신규 분양 관심이 높아 아파트값 상승은 제한적일 것."

    정부의 의지는 시장에 전달됐지만, 실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려면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먼저 회복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강민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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