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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영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동반 사퇴…野 '빨간불'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동반 사퇴…野 '빨간불'
입력 2014-08-01 06:35 | 수정 2014-08-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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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동반사퇴했습니다.

    당의 앞날은 불투명합니다.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새정치를 기치로 출범한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국민의 뜻을 얻지 못하고 120여 일, 넉 달 만에 막을 내린 것입니다.

    ◀ 김한길 공동대표/새정치민주연합 ▶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안 대표는 "결과는 대표들의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고 최고위원들도 일괄 사퇴했습니다.

    ◀ 정세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
    "정말 부끄럽고 참회하는 그런 심정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구심점이 없는데다 그동안 침묵했던 친노계와 486, 비주류 정세균계 등 당권을 잡기 위한 계파 간의 주도권 다툼도 거셀 것으로 예상해 당의 앞날은 예측불허 상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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