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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활동 스페인 신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격리 치료

선교활동 스페인 신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격리 치료
입력 2014-08-06 08:02 | 수정 2014-08-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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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라이베리아에서 선교활동 중인 스페인신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사망자가 9백 명에 육박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긴급 대책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워싱턴 문호철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라이베리아에서 50년 너머 선교활동을 벌여온 한 스페인 신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아직 에볼라 감염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시에라리온에서 돌아온 뒤 출혈열 증세를 보인 40대 남성이 에볼라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있다고 사우디 아라비아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져 오늘부터 이틀 동안 긴급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여부를 포함한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합니다.

    ◀ 마가렛 챈/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
    "(아프리카)4개국 정상들은 자국에서의 에볼라확산을 막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구호활동하다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중 한 명인 낸시 라이트볼 간호사가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라이트볼은 소량의 음식물과 음료 섭취가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기니 대통령 등 서아프리카 3개국 고위관료들은 미국 보건당국 최고 책임자들 만나 에볼라 확산방지 대책을 공식 논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문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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