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권순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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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식품 수입금지'로 보복…유럽연합 타격 예상
러시아 '식품 수입금지'로 보복…유럽연합 타격 예상
입력
2014-08-08 06:22
|
수정 2014-08-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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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러시아가 대러시아 경제 제재에 참여한 나라들에 대해 식품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보복조치를 내놨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러시아가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한 유럽연합과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에서 생산된 고기류와 과일 채소류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메드메데프/러시아 총리 ▶
"수입금지 조치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러시아는 유럽연합 과일수출의 28%, 채소수출의 21%를 차지하는 최대 수입국으로 이번 조치가 이뤄지면 유럽연합은 우리 돈으로 16조 원 이상의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도 닭고기 수출의 8%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러시아는 유럽연합과 미국산 수입품의 상당부분을 중국이 대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식품소비의 국산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먼저 식품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서방에 끼칠 타격에 비해 손실이 크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입금지가 장기화되면 식품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러시아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러시아가 대러시아 경제 제재에 참여한 나라들에 대해 식품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보복조치를 내놨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러시아가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한 유럽연합과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에서 생산된 고기류와 과일 채소류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메드메데프/러시아 총리 ▶
"수입금지 조치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러시아는 유럽연합 과일수출의 28%, 채소수출의 21%를 차지하는 최대 수입국으로 이번 조치가 이뤄지면 유럽연합은 우리 돈으로 16조 원 이상의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도 닭고기 수출의 8%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러시아는 유럽연합과 미국산 수입품의 상당부분을 중국이 대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식품소비의 국산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먼저 식품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서방에 끼칠 타격에 비해 손실이 크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입금지가 장기화되면 식품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러시아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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