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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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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식초'라고 다 같은 식초가 아니다? 外
[스마트 리빙] '식초'라고 다 같은 식초가 아니다? 外
입력
2014-08-27 07:55
|
수정 2014-08-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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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임 리포터 ▶
건강식품 식초.
식초에 관한 연구들이 세 번에 걸쳐 노벨상을 수상했다는데요.
식초라고 다 같은 식초가 아니라고 합니다.
1945년 음식물의 소화 흡수, 1953년 피로 와 노화 방지, 1964년 스트레스 해소 등 식초에 관한 연구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는데요.
자연 발효식초를 매일 100mg씩 먹으면 평균수명보다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초의 효능은 과일이나 곡류를 사용해 천천히 발효시킨 자연발효식초에만 해당된다는데요.
시중에 판매된 식초는 에탄올을 넣어 하루, 이틀 만에 강제 발효시킨 주정 식초가 대부분인데 자연발효식초와 신맛이 나는 건 같지만 신맛만 낼 뿐 영양성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
오래 사용한 휴대전화.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다면 며칠 더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 신제품들이 다음 달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 4와 메탈프레임을 적용한 갤럭시 알파를, LG전자도 다음 달 L 시리즈 신제품 L 벨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애플 역시 아이폰 6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4인치 화면을 4.7인치에서 5인치 정도로 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모델의 출고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신제품 출시 직전 기존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출시된 지 20개월이 넘은 모델은 법정 보 조금 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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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용한 튀김기름,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쓰자니 뭔가 찜찜한데요.
사용한 기름을 깨끗하게 다시 쓰는 방법 알아봅니다.
생선이나 해산물을 튀긴 기름, 다시 쓰면 비린내가 배지 않을까 걱정되시죠?
사용하고 남은 무나 감자, 양파를 넣어 살짝 튀기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또 거즈나 기름종이를 사용해 불순물을 거른 뒤 병에 담아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다음 요리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양파나 대파를 넣어두는 것도 잡냄새 제거와 부패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남은 기름은 되도록 2주 안에 사용하고 한 번 가열할 때마다 발연점이 낮아지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때는 튀김보다 전이나 볶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새 기름과는 섞어 쓰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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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에 맥주, 치맥 즐기시는 분 많으시죠.
여름밤 습관처럼 먹는 치맥이 통풍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발가락, 손가락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 통풍은 관절이 나빠 서가 아닌 혈중 요산농도가 짙어져 생기는 질환인데요.
요산을 만드는 퓨린은 술 중에서도 맥주에 특히 많다고 여기에 치킨을 안주로 먹으면 상승작용이 일어나는데.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같은 양의 치맥을 먹어도 요산 수치가 더욱 높아져 위험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건강식품 식초.
식초에 관한 연구들이 세 번에 걸쳐 노벨상을 수상했다는데요.
식초라고 다 같은 식초가 아니라고 합니다.
1945년 음식물의 소화 흡수, 1953년 피로 와 노화 방지, 1964년 스트레스 해소 등 식초에 관한 연구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는데요.
자연 발효식초를 매일 100mg씩 먹으면 평균수명보다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초의 효능은 과일이나 곡류를 사용해 천천히 발효시킨 자연발효식초에만 해당된다는데요.
시중에 판매된 식초는 에탄올을 넣어 하루, 이틀 만에 강제 발효시킨 주정 식초가 대부분인데 자연발효식초와 신맛이 나는 건 같지만 신맛만 낼 뿐 영양성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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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용한 휴대전화.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다면 며칠 더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 신제품들이 다음 달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 4와 메탈프레임을 적용한 갤럭시 알파를, LG전자도 다음 달 L 시리즈 신제품 L 벨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애플 역시 아이폰 6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4인치 화면을 4.7인치에서 5인치 정도로 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모델의 출고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신제품 출시 직전 기존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출시된 지 20개월이 넘은 모델은 법정 보 조금 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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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용한 튀김기름,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쓰자니 뭔가 찜찜한데요.
사용한 기름을 깨끗하게 다시 쓰는 방법 알아봅니다.
생선이나 해산물을 튀긴 기름, 다시 쓰면 비린내가 배지 않을까 걱정되시죠?
사용하고 남은 무나 감자, 양파를 넣어 살짝 튀기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또 거즈나 기름종이를 사용해 불순물을 거른 뒤 병에 담아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다음 요리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양파나 대파를 넣어두는 것도 잡냄새 제거와 부패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남은 기름은 되도록 2주 안에 사용하고 한 번 가열할 때마다 발연점이 낮아지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때는 튀김보다 전이나 볶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새 기름과는 섞어 쓰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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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에 맥주, 치맥 즐기시는 분 많으시죠.
여름밤 습관처럼 먹는 치맥이 통풍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발가락, 손가락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 통풍은 관절이 나빠 서가 아닌 혈중 요산농도가 짙어져 생기는 질환인데요.
요산을 만드는 퓨린은 술 중에서도 맥주에 특히 많다고 여기에 치킨을 안주로 먹으면 상승작용이 일어나는데.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같은 양의 치맥을 먹어도 요산 수치가 더욱 높아져 위험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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