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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걸그룹 멤버, 이병헌에게 동영상 유포 협박 外

[연예 투데이] 걸그룹 멤버, 이병헌에게 동영상 유포 협박 外
입력 2014-09-03 07:59 | 수정 2014-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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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선 리포터 ▶

    즐거운 아침, 연예투데이입니다.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람이 걸그룹 멤버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한 모습을 녹화했다며 50억원을 요구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걸 그룹의 멤버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걸그룹 멤버를 포함한 두 명의 여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인데요.

    이들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죠.

    한편 이병헌 측은 선처에 대해서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종결된 뒤 구체적인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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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입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은 "시나리오를 받고 심학규 역은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쓸데없는 도전 정신 때문에 하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또 정우성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끌렸다"며 관객들이 어떤 평가를 해줄지 기대와 두려움을 갖게 되는 캐릭터는 처음이라고 밝혀 심학규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을 멜로로 재탄생 시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우성이 심학규로 변신해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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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근석이 역외 탈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검찰과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활동으로 벌어들인 소득 중 20억원 가량을 탈루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는데요.

    국세청은 추가 조사를 거쳐 탈루 사실이 확인되면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죠.

    이에 장근석 측은 "국세청을 통해 전달 받은 사항도 없고 본인도 모르는 내용" 이라며 '어떠한 경로로 먼저 공개된 것인지'와 '조사 결과'에 대해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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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열리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 문소리와 구혜선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초청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여배우'는 박찬욱, 강제규 등 쟁쟁한 감독들과 같은 부분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두 편의 장편 영화를 선보인 구혜선 역시 병적인 집착을 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우더'의 감독으로 부산을 찾는다고 하죠.

    두 사람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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