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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단추 채울까? 지퍼 닫을까?" 올바른 '세탁 요령' 外

[스마트 리빙] "단추 채울까? 지퍼 닫을까?" 올바른 '세탁 요령' 外
입력 2014-11-06 08:03 | 수정 2014-11-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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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옷을 세탁할 때 단추를 채워야 하나, 지퍼를 닫아야 하나 가끔 고민될 때가 있죠.

    올바른 세탁 요령 살펴봅니다.

    ◀ 리포트 ▶

    청바지같이 단단한 소재의 경우, 비슷한 옷들과 함께 빨 땐 지퍼를 열어둔 상태로 세탁해도 큰 문제 없지만, 티셔츠나 남방같이 얇은 소재와 같이 돌릴 땐 지퍼의 금속 부분이 다른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퍼를 잠그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모양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셔츠 단추 잠그고 빨래하는 분들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다른 옷과 엉키거나 물살에 휩쓸리면서 단추 구멍이 당겨져 늘어나게 됩니다.

    세제 사용도 신경 써야 하죠.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거품이 과하게 생겨 오히려 옷에 붙은 노폐물이 제대로 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권장량만큼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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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을 마셔야 하는데 병따개가 없다?

    생각만 해도 난감한 상황이죠.

    신발을 활용하면 오프너 없이도 깔끔하게 병을 딸 수 있습니다.

    먼저, 와인을 신발에 넣고 신발과 함께 벽을 향해 칩니다.

    코르크가 이렇게 조금씩 밀려나오죠.

    적당히 나왔을 때 손으로 빼면 끝!

    보기엔 단순한 것 같지만,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벽을 칠 때 생기는 충격에 기체가 위로 몰리면서 마개를 밀어내는 건데요.

    쿠션 좋은 운동화보다 밑창 딱딱한 구두가 좋고, 생각보다 벽을 세게 쳐야 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보단 밖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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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세금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먼저, 구입하려는 제품의 '품목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슷한 제품도 어떤 품목번호로 분류되느냐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차도 종류에 따라 케모마일은 8%, 홍차는 관세율 40%로 차이가 큽니다.

    또, 여기에 물건 가격에 관세를 포함한 10% 부가세까지 붙으면 내야 하는 세금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품목번호를 확인해 세율을 꼭 따져봐야 하는데요.

    품목번호는 관세청 홈페이지 '해외 직접구매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품목분류 100선'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오희 리포터 ▶

    '이번 주말 아이들과 어디 갈까?'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이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체험 어떠세요.

    ◀ 리포트 ▶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한 '에너지드림센터'.

    이곳에서는 태양광으로 모형 비행기 움직이기, 친환경 교통운전으로 연료 아끼기, 자전거 페달 밟아 전구에 불켜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몸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제품을 콘센트에 꽂아 뒀을 때 전기가 얼마나 낭비되는지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요.

    친환경 전기·수소 버스를 타고 발전시설 등을 견학하는 에코투어,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시관 관람과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고,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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