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창현 아나운서
박창현 아나운서
[스포츠투데이] 이민영, 김효주 제치고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민영, 김효주 제치고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
입력
2014-11-24 06:21
|
수정 2014-11-24 09:00
재생목록
◀ 앵커 ▶
KLPGA투어가 막을 내리고 올 시즌 최고의 여왕을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이 열렸는데요.
이민영이 국내대회 5승에 빛나는 '대세녀' 김효주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 리포트 ▶
상위 랭커 열 명에게만 허락된 올해의 마지막 일전,
여자 골퍼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올시즌 4관왕에 빛나는 김효주가 버디 퍼트를 홀컵에 넣자 이민영도 이에 질세라 뒤이어 버디를 성공시켰는데요.
나란히 1,2위를 달리고 있던 두 선수 모두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공동 7위로 내려앉았지만, 시즌 랭킹으로 부여된 포인트와 라운드 별 순위에 따라 받은 점수를 합산하는 독특한 경기 방식을 적용해 1차전 선두였던 이민영이 2,655포인트로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시즌 랭킹 1위인 김효주는 천 점으로 가장 유리하게 출발했지만, 이날 1오버파에 그치며 '선배' 이민영에게 우승컵을 양보하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KLPGA투어가 막을 내리고 올 시즌 최고의 여왕을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이 열렸는데요.
이민영이 국내대회 5승에 빛나는 '대세녀' 김효주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 리포트 ▶
상위 랭커 열 명에게만 허락된 올해의 마지막 일전,
여자 골퍼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올시즌 4관왕에 빛나는 김효주가 버디 퍼트를 홀컵에 넣자 이민영도 이에 질세라 뒤이어 버디를 성공시켰는데요.
나란히 1,2위를 달리고 있던 두 선수 모두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공동 7위로 내려앉았지만, 시즌 랭킹으로 부여된 포인트와 라운드 별 순위에 따라 받은 점수를 합산하는 독특한 경기 방식을 적용해 1차전 선두였던 이민영이 2,655포인트로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시즌 랭킹 1위인 김효주는 천 점으로 가장 유리하게 출발했지만, 이날 1오버파에 그치며 '선배' 이민영에게 우승컵을 양보하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