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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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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세계는] 로마, 관광객이 낙서한 '콜로세움 벽' 복원 外
[밤사이 세계는] 로마, 관광객이 낙서한 '콜로세움 벽' 복원 外
입력
2014-11-27 07:51
|
수정 2014-11-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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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에서 유리창을 닦던 청소부 두 명이 69층 건물 외벽에서 구조됐는데요.
칠레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 리포트 ▶
수많은 카메라가 향한 곳에서 한 구조대원이 또다른 남성과 함께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산티아고 외곽의 한 호텔인데 청소부 두 명이 탄 곤돌라가 21층에서 작동을 멈춘 겁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 구조하는 방식으로 45분 만에 두 명 모두 구조했습니다.
=============================
최근 한 40대 여성이 해인사 전각에 낙서를 해 잡혔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러시아 관광객이 고대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 벽에 'K'라는 이니셜을 새겼다가 우리돈으로 2천 7백만 원 가량의 벌금을 물게 됐는데요.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관광객에 의한 훼손이 올해에만 5번째 입니다.
=============================
만 년 전 생존했던 매머드의 화석이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18만 9천 파운드, 우리돈 3억 2천만 원 가량에 팔렸습니다.
높이 3.5미터에 무게 만도 6톤이 넘는 이 매머드 화석은 완벽한 형태로 보존돼 경매 전부터 화제가 됐는데요.
영국의 한 사업가가 낙찰 받았습니다.
=============================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기 호랑이.
얼마전 중국 윈난성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 다섯 마리 가운데 한 녀석인데요.
탄생 당시 몸이 약해 지금까지 인큐베이터 신세를 지고 있지만 석달 후엔 다섯 마리 모두가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칠레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 리포트 ▶
수많은 카메라가 향한 곳에서 한 구조대원이 또다른 남성과 함께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산티아고 외곽의 한 호텔인데 청소부 두 명이 탄 곤돌라가 21층에서 작동을 멈춘 겁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 구조하는 방식으로 45분 만에 두 명 모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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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40대 여성이 해인사 전각에 낙서를 해 잡혔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러시아 관광객이 고대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 벽에 'K'라는 이니셜을 새겼다가 우리돈으로 2천 7백만 원 가량의 벌금을 물게 됐는데요.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관광객에 의한 훼손이 올해에만 5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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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생존했던 매머드의 화석이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18만 9천 파운드, 우리돈 3억 2천만 원 가량에 팔렸습니다.
높이 3.5미터에 무게 만도 6톤이 넘는 이 매머드 화석은 완벽한 형태로 보존돼 경매 전부터 화제가 됐는데요.
영국의 한 사업가가 낙찰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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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기 호랑이.
얼마전 중국 윈난성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 다섯 마리 가운데 한 녀석인데요.
탄생 당시 몸이 약해 지금까지 인큐베이터 신세를 지고 있지만 석달 후엔 다섯 마리 모두가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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