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동경 기자
이동경 기자
서울·수도권 밤사이 약한 눈…출근길 빙판길 '주의'
서울·수도권 밤사이 약한 눈…출근길 빙판길 '주의'
입력
2014-12-08 07:53
|
수정 2014-12-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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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습니다.
◀ 앵커 ▶
눈이 도로에 그대로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는데요.
서울 광화문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동경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네, 서울과 수도권엔 자정부터 세 시간 가까이 산발적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는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로 찬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서울 전역에 최대 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는데요.
서해안의 눈구름대가 예상과 달리 내륙으로 깊게 들어오지 못하면서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 등, 일부 지역에만 약간의 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인천엔 2.7센티미터, 수원은 1.2센티미터,
서울은 강남지역에만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요.
연일 계속된 한파로 도로 온도가 낮아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기 때문에,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만 한강 이북과 경기 북부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계신 분들은 추위 대비만 하고 나오시면 출근길 큰 어려움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3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았던 지난주보다 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매서운 추위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주말인 토요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습니다.
◀ 앵커 ▶
눈이 도로에 그대로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는데요.
서울 광화문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동경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네, 서울과 수도권엔 자정부터 세 시간 가까이 산발적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는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로 찬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서울 전역에 최대 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는데요.
서해안의 눈구름대가 예상과 달리 내륙으로 깊게 들어오지 못하면서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 등, 일부 지역에만 약간의 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인천엔 2.7센티미터, 수원은 1.2센티미터,
서울은 강남지역에만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요.
연일 계속된 한파로 도로 온도가 낮아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기 때문에,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만 한강 이북과 경기 북부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계신 분들은 추위 대비만 하고 나오시면 출근길 큰 어려움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3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았던 지난주보다 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매서운 추위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주말인 토요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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