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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김성민 기자

독도 주변 새 해저지형에 '강치초' 이름 붙여

독도 주변 새 해저지형에 '강치초' 이름 붙여
입력 2015-01-06 12:16 | 수정 2015-0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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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어 독도해역 주변에서 새롭게 발견한 해저지형에 '강치초'라는 이름을 붙이고 공식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치초'로 불리게 될 이 해저지형은 지난해 '해양 지명 정밀 조사'를 통해 발견됐으며,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가 됩니다.

    '강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동해에 수만 마리가 서식하다 일제 강점기에 무분별한 남획에 의해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는 해수면 위로 솟아오른 바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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