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남상호 기자
남상호 기자
[사건사고] 대낮 화재 잇따라…양주·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9명 사상
[사건사고] 대낮 화재 잇따라…양주·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9명 사상
입력
2015-01-13 15:08
|
수정 2015-0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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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남양주의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보도에 남상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2살 황 모 씨와 황씨의 36살 누나가 숨졌으며, 다른 주민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확산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4층에서 감식을 진행하며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쯤에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당시, 대피한 주민 20여 명은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1시간 만에, 불이 꺼진 뒤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 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남상호입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남양주의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보도에 남상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2살 황 모 씨와 황씨의 36살 누나가 숨졌으며, 다른 주민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확산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4층에서 감식을 진행하며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쯤에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당시, 대피한 주민 20여 명은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1시간 만에, 불이 꺼진 뒤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 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남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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