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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선 캐스터
오혜선 캐스터
이틀째 최악의 겨울 황사…대기 정체돼 내일까지 영향
이틀째 최악의 겨울 황사…대기 정체돼 내일까지 영향
입력
2015-02-23 15:09
|
수정 2015-0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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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최악의 겨울 황사가 오후 들어서 조금씩 옅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하늘공원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오혜선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오혜선 기상캐스터 ▶
저는 지금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들어 황사가 약간씩은 옅어지고 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뿌연 먼지가 도시를 뒤덮고 있습니다.
최악의 겨울 황사, 고비는 넘겼는데요.
오늘 새벽 한때 1000마이크로그램에 육박했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금은 437마이크로그램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평소 대비 10배 이상은 높은 수치고요.
그밖에 춘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542마이크로그램, 천안이 453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의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는 황사주의보로 한 단계 완화됐고요.
그밖의 전국에는 황사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 안에 이번 황사가 모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오늘과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정체되기 때문입니다.
내일까지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 최악의 겨울 황사가 오후 들어서 조금씩 옅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하늘공원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오혜선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오혜선 기상캐스터 ▶
저는 지금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들어 황사가 약간씩은 옅어지고 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뿌연 먼지가 도시를 뒤덮고 있습니다.
최악의 겨울 황사, 고비는 넘겼는데요.
오늘 새벽 한때 1000마이크로그램에 육박했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금은 437마이크로그램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평소 대비 10배 이상은 높은 수치고요.
그밖에 춘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542마이크로그램, 천안이 453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의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는 황사주의보로 한 단계 완화됐고요.
그밖의 전국에는 황사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 안에 이번 황사가 모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오늘과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정체되기 때문입니다.
내일까지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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