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마트인 PX 관리와 전방 보급부대 세탁, 물자정비 등 전투근무지원 분야를 민간에 위탁하고 현역 군인을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PX 관리병과 보급대대 지원병을 민간인 근로자로 대체하는 등 2019년까지 현역군인 2천500여 명을 감축하고 지원병들을 전투 병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야전 부대의 시설물 관리와 제초 제설 업무 등도 민간 업체에 위탁해 장병들의 휴식을 보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브닝뉴스
구경근 기자
구경근 기자
PX병 민간인으로…국방부, 전투근무지원병 줄인다
PX병 민간인으로…국방부, 전투근무지원병 줄인다
입력
2015-0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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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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