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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허지은 기자

세월호 쌍둥이배 오하마나호, 경매서 헐값에 낙찰

세월호 쌍둥이배 오하마나호, 경매서 헐값에 낙찰
입력 2015-01-15 18:04 | 수정 2015-0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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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불리는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가 법원 경매에서 4번의 유찰 끝에 헐값에 낙찰됐습니다.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하마나호는 어제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감정가 105억 1천244만 원의 27%인 28억 4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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