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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돈욱 기자

19살 최연소 여경이 흉기 든 강도 붙잡아

19살 최연소 여경이 흉기 든 강도 붙잡아
입력 2015-02-03 18:03 | 수정 2015-02-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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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살의 최연소 여경이 흉기를 들고 강도사건을 저지른 4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 소속 19살 우정수 순경은 어제 오후 2시 20분쯤 흉기를 들고 고시텔에 침입해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43살 정 모 씨를 동료 경찰과 함께 출동해 범행 3분 만에 검거했습니다.

    우 순경은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8월 경찰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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