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회는 오늘 유일호 국토교통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후보자들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와 위장전입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역 국회의원인 유일호, 유기준 후보자가 총선에 출마할 경우 사퇴 시한인 내년 1월까지 장관 임기가 10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정성호/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후보자 분명히 입장 안 밝히면 인사나 조직 장악이 가능할지 심히 우려된다."
그러나 두 후보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 유일호/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
"임기가 몇 년이 됐던 짧은 임기가 됐든 임기 동안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후보자는 또 위장전입을 인정하고 공직자로서 잘못된 일이라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 유기준/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
"(위장전입) 두 건에 대해서 제 일이든 가족의 일이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금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유일호 후보자는 공공임대주택 확충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에 힘쓰고, 통일 시대에 준비하기 위해 끊긴 남북 연결 도로와 철도의 남한 구간을 잇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기준 후보자는 해양 안전관리에 힘쓰고 세월호 인양은 기술적 검토와 국민 여론을 살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이브닝뉴스
김진희 기자
김진희 기자
유일호, 유기준 장관후보자 청문회…'총선 출마 여부' 쟁점
유일호, 유기준 장관후보자 청문회…'총선 출마 여부' 쟁점
입력
2015-03-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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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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