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수백만 원 상당의 오디오기기 등을 훔친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의 음향기기 상점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680만 원어치의 오디오 엠프 등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평소 음악감상을 즐기다 사업 실패로 기기 구입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브닝뉴스
이덕영 기자
이덕영 기자
훔친 음향기기로 감상실 꾸민 '오디오 마니아' 검거
훔친 음향기기로 감상실 꾸민 '오디오 마니아' 검거
입력
2015-03-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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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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