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6시 반쯤 한 남성이 이 여성과 함께 모텔에 들어왔다 2시간 뒤 혼자 빠져나간 사실을 CCTV 통해 확인하고 이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목이 졸린 흔적이 선명한 점으로 미뤄 이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이브닝뉴스
박철현 기자
박철현 기자
모텔서 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투숙 남성 추적
모텔서 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투숙 남성 추적
입력
2015-03-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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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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