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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무난, 공기 서늘…내일부터 기온 오름세

[날씨] 퇴근길 무난, 공기 서늘…내일부터 기온 오름세
입력 2015-04-08 18:06 | 수정 2015-04-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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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구름이 걷히고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간간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찬기운이 남아 있어서 퇴근길 약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오르겠고요.

    모레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주말 동안에는 더욱 따뜻한 봄날씨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어 있고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방은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 곳곳에는 빗방울이 조금 지나겠고요.

    그밖에 전국은 구름만 가끔 끼겠습니다.

    또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는 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는 18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봄비가 또다시 내리겠고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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