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고액 상습 체납자로부터 징수한 세금이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법인세 수십억 원을 내지 않고 서울 강남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거나, 압류를 피해 재산을 부인 명의로 돌려놓는 등 고의로 세금을 피한 체납자로부터 지난해 1조 4천28억 원의 세금을 징수하고, 약 1백 80명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브닝뉴스
김수정 기자
김수정 기자
'강남 빌라 살면서…' 고액상습 체납 1조4천억 원 징수
'강남 빌라 살면서…' 고액상습 체납 1조4천억 원 징수
입력
2015-04-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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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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