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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정민 기자

근로자에 '노예' 지칭 부산 노동청 근로감독관 직위해제

근로자에 '노예' 지칭 부산 노동청 근로감독관 직위해제
입력 2015-04-21 17:59 | 수정 2015-04-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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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를 노예로 지칭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부산지방 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부산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체불된 임금을 받기 위해 찾아간 LG유플러스 협력업체 소속 인터넷 설치기사들을 노예로 지칭하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감독관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직위해제에 이어 추가 징계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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