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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비즈뉴스] 미술관? 독서실? 벽 허문 '이색공간' 인기

[이브닝 비즈뉴스] 미술관? 독서실? 벽 허문 '이색공간' 인기
입력 2015-05-11 17:34 | 수정 2015-05-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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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밥을 먹으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장.

    꽉 막힌 칸막이를 없앤 카페 같은 독서실.

    요즘 이렇게 선입견을 깬 속 등장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인기비결이 뭔지 장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그림 문자로 재해석된 만해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

    싯구절과 한국화를 접목시킨 작품 30여 점이 고즈넉한 한옥에 전시됐습니다.

    그런데, 전시공간 한편에 간장게장부터 샐러드까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황인교]
    "음악도 나오고 음식도 맛있고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까 오감이 다 만족 되는 것 같고."

    작가가 첫 개인전 장소로 한정식집을 택한 겁니다.

    [김현선/작가]
    "식사하시면서 같이 작품을 구경 하시면서 또 저 또한 제 작품을 알릴 수 있게 돼서 되게 좋은."

    테이블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책을 보는 이곳은 독서실입니다.

    [최준원/독서실 운영사업팀장]
    "자기주도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 독립적인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타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의 경우 오픈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게"

    5년 전 문을 연 이후, 이 독서실은 전국 81곳으로 늘었습니다.

    [윤조현/학생]
    "다른 사람들, 제 또래나 성인분 들 공부하시는 거 보면서 막 정신 차리기도 하고."

    최근엔 낮잠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한 해먹카페나, 추억의 오락기를 체험할 수 있는 카페 등 이색 공간들이 잇따라 등장해,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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