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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추가 확인 '총 7명'…中 출국한 의심환자 치료중

메르스 감염 추가 확인 '총 7명'…中 출국한 의심환자 치료중
입력 2015-05-28 17:34 | 수정 2015-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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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 2명이 밤사이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감염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뒤늦게 중국 출국 사실이 밝혀진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은 현재 중국 현지 병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첫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메르스 첫 환자인 68살 남성으로부터 전염된 새로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71살 남성과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이들은 모두 첫 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다 감염된 76살 남성의 아들이 그제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아버지가 입원해있던 병실을 방문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뒤에도 가족 중 메르스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의사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남성이 중국 병원 1인실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감염 여부에 대한 판정은 오늘 오후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근접거리에 있었던 28명을 중국 정부에 통보하고 현재 귀국한 승무원 3명은 격리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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