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 2명이 밤사이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감염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뒤늦게 중국 출국 사실이 밝혀진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은 현재 중국 현지 병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첫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메르스 첫 환자인 68살 남성으로부터 전염된 새로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71살 남성과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이들은 모두 첫 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다 감염된 76살 남성의 아들이 그제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아버지가 입원해있던 병실을 방문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뒤에도 가족 중 메르스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의사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남성이 중국 병원 1인실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감염 여부에 대한 판정은 오늘 오후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근접거리에 있었던 28명을 중국 정부에 통보하고 현재 귀국한 승무원 3명은 격리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이브닝뉴스
이정민
이정민
메르스 감염 추가 확인 '총 7명'…中 출국한 의심환자 치료중
메르스 감염 추가 확인 '총 7명'…中 출국한 의심환자 치료중
입력
2015-05-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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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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