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지역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강습 도중 실종된 30대 여성이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6) 오전 11시쯤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38살 정 모 씨가 낙하산에 얽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스카이다이빙 동호회원 8명과 함께 고흥군 두원면 상공에서 낙하했다가 실종돼 구조대가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이브닝뉴스
권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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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30대女,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30대女,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6-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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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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