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미국 LA에 있는 유명 패스트푸드점 KFC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닭 튀김을 주문했는데, 나온 음식이 쥐였던 겁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성우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리포트 ▶
미국 LA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KFC에서 주문한 튀김입니다.
그런데 모양이 좀 색다릅니다.
자세히 보니 쥐와 흡사합니다.
이걸 무심코 한 입 베어먹은 경비업체 직원은 뒤늦게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튀김 구입자]
"한 입 먹고 뱉었어요. 온전한 쥐 모양인데다 꼬리도 보였어요."
분을 삭이지 못해 지역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매니저가 놀라면서 쥐라는 걸 확인시켜줬어요. 나중에 밥 한 끼를 공짜로 주겠다더군요."
이런 사실은 CNN, NBC 등 미국 유수의 공중파 전파를 탔고,
위생관리를 소홀히 한 KFC를 향해 소비자들의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KFC 측은 "치킨 텐더가 다양한 모양이 나올 수 있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엔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널드에서 닭 머리가 튀겨져 나와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일회성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놀란 소비자들의 원성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이브닝뉴스
김성우
김성우
'닭 튀김' 달랬더니 '쥐 튀김?'…美 KFC '발칵'
'닭 튀김' 달랬더니 '쥐 튀김?'…美 KFC '발칵'
입력
2015-06-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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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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