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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 '맨 오브 라만차' 10주년… 돈키호테에 조승우·류정한 外

[문화공감] '맨 오브 라만차' 10주년… 돈키호테에 조승우·류정한 外
입력 2015-08-07 18:05 | 수정 2015-08-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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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소설 '돈키호테'를 재구성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 볼만한 문화 행사, 조재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스페인의 한 지하감옥.

    신을 모독한 죄로 감옥에 갇힌 세르반테스는 죄수들과 함께 즉흥극을 벌입니다.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으로 류정한과 조승우가 세르반테스이자 돈키호테를 연기합니다.

    [조승우/배우]
    "역경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어떤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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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서커스 대표작인 '퀴담'이 8년 만에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46명의 아티스트가 소외된 세상을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퀴담'은 이번 월드 투어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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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음악가이자 피규어 수집가, 지박 씨가 30년간 수집한 작품 5백여 점이 공개됩니다.

    할리우드 유명 영화 속 캐릭터들이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제작됐는데, 전 세계에 한두 점밖에 없는 희귀품이 대부분이어서, 키덜트족에겐 다시 없을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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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서민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옹기 300여 점이 전시됩니다.

    관람객은 무료로 타임캡슐 체험을 할 수 있고, 경기도민은 입장료가 50% 할인됩니다.

    MBC뉴스 조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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