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문제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의 숫자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실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자살한 학생 61명 중 성적비관 때문에 목숨을 끊은 학생은 14명으로 작년의 9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자살학생의 23%로 2009년부터 2014년 평균인 10.7%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브닝뉴스
조국현
조국현
'성적 비관'으로 자살한 학생 수, 작년보다 늘어나
'성적 비관'으로 자살한 학생 수, 작년보다 늘어나
입력
2015-08-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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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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