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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다음달 2일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다음달 2일 첫 재판
입력 2015-09-24 18:01 | 수정 2015-09-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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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 전 서울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패터슨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초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패터슨의 살인 혐의 사건을 형사합의 27부에 배당하고 다음 달 2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터슨은 사건 직후 검거돼 흉기소지와 증거인멸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형집행정지로 풀려났고 1999년 미국으로 출국한 뒤 우리 법원의 송환 요청에 소송으로 맞서다 최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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