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11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의 한 종이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16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이 종이컵 완제품과 원자재로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출동한 소방차 한 대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불로 공장 두 개 동과 업무동이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브닝뉴스
안준철
안준철
천안 종이컵 공장 화재, 출동 소방차도 불에 타
천안 종이컵 공장 화재, 출동 소방차도 불에 타
입력
2015-10-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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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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