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남북 이산가족 상봉 2차 행사가 방금 전 시작됐는데요.
오늘부터 사흘간 이산가족 상봉 2차 행사가 진행됩니다.
구경근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금강산 호텔에서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이산가족 상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측 방문단은 254명인데요.
북한 측 가족이 먼저 금강산 호텔 상봉장에 입장한 상태에서 우리 측 가족이 잠시 전 입장하면서 상봉이 시작됐습니다.
1차 상봉은 단체상봉인데요.
두 시간 뒤인 5시 반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리 측 가족들은 출발이 지연되긴 했지만 당초 예정 도착시각에 맞춰 낮 12시 40분에 금강산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상봉에서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어제 한 할머니가 상봉 길에 오르지 못했고요.
오늘 아침엔 지병이 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 한 분이 구급차를 이용해 방북 길에 올랐습니다.
1차 상봉에 형제·자매 상봉이 많았던 반면 2차 상봉엔 형제·자매 상봉과 함께 3촌 이상의 친척 상봉이 많습니다.
단체상봉 이후엔 저녁 7시 반부터 환영 만찬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을 포함해 남북 이산가족들은 2시간씩 모두 6차례 만남을 갖습니다.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이브닝뉴스
구경근
구경근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단체 상봉' 시작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단체 상봉' 시작
입력
2015-10-24 15:42
|
수정 2015-10-24 16:2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