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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핫클릭] "비 오는 날 사고 조심하세요" 外

[이브닝 핫클릭] "비 오는 날 사고 조심하세요" 外
입력 2015-10-27 17:26 | 수정 2015-10-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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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 날 사고 조심 하세요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 모처럼 비가 내렸는데요.

    비가 내리면 평소보다 사고 위험이 더 높아지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안 그러면 이런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싱 잉 인 더 레인~노래를 부르며 소녀들이 놀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지나가며 물벼락을 안깁니다.

    물이 고인 곳에선 아이들이 헛디뎌 넘어지기 십상이죠.

    아이쿠, 물론 어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비오는 날 요절복통 실수와 어처구니없는 사고 장면들을 모아봤는데요.

    웬만한 개그 코너 뺨치는 순간들이죠.

    보는 사람은 즐거워도 당하는 사람은 속이 상할 텐데, 어쩌겠어요.

    그저 때마침 내린 비를 원망할 수밖에 없겠죠.

    ▶ '으르렁 으르렁대' 깜짝 놀란 아기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오는데요.

    그 순간 몰래 숨어있던 할아버지가 맹수처럼 포효합니다.

    "아이고, 깜짝이야!"

    표정만 봐도 얼마나 크게 놀랐을지 짐작이 가죠.

    할아버지의 짓궂은 장난에 깜빡 속아 넘어가는 아기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발명품이 눈앞에

    공상과학영화의 고전 '백 투 더 퓨처'를 보면 온갖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 등장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하는 곳이 나타나 화제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일까요?

    미국의 커피 전문점인데요.

    직원이 손님들에게 야심 차게 신메뉴를 권합니다.

    신개념 피자라는데, 뭐가 다른 걸까요?

    오븐처럼 생긴 기계에 반죽을 넣고 기다리는데요.

    아까 봤던 손바닥만 한 반죽은 어디가고 금세 커다란 피자 한 판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옵니다.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만하죠?

    사실은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괴짜 마술사가 영화 '백 투 더 퓨처' 개봉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한 몰래 카메라 이벤트인데요.

    마술에서 쓰는 교묘한 트릭을 이용해서 작은 음식을 순식간에 크게 만드는 영화 속 가상의 발명품을 재현해냈습니다.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해도 정말 신기한데요.

    절대 올 것 같지 않던 영화 속 미래가 30년이 흐르는 사이 현실 속 일상이 됐듯 이런 발명품도 머지않아 실현되지 않을까요?

    ▶ "제일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이에요"

    텔레비전 화면을 바라보는 반려견,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가 나오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만화 속 강아지가 위기에 처하자 이리저리 날뛰며 흥분하기까지 합니다.

    "세상에, 너 지금 위험해. 위험하다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물밀듯 밀려오는 긴장과 스릴을 온몸으로 표현하는데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처럼 아주 제대로 몰입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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