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중국산 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64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는 2012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수원시 팔달구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중국산과 국산 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7천5백만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또 같은 기간동안 인도 등에서 생산된 참깨를 사용해 만든 참기름을 중국산으로 속여 1억 1천만 원어치를 판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브닝뉴스
전기영
전기영
'국산이라더니' 중국산 고추 섞은 고춧가루 판매
'국산이라더니' 중국산 고추 섞은 고춧가루 판매
입력
2015-10-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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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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