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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지게차 추락, 일하던 20대 직원 숨져

물류센터 지게차 추락, 일하던 20대 직원 숨져
입력 2015-11-13 17:36 | 수정 2015-1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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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택배 물류 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직원들이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닥으로 추락한 지게차 주변에 피가 흥건합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가 추락했습니다.

    물류 작업을 하던 지게차는 1미터 높이 단 위에서 하차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27살 주 모 씨가 지게차와 트럭 사이에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목격자]
    "떨어진 지게차 사이에 사람이 피투성이인 상태로 끼어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기사인 주 씨가 택배 물건을 놓고 하차장에 내려간 사이, 주차돼 있던 지게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윤재 경위/경기 김포경찰서]
    "지게차에 깔렸다고 보시면 돼요. 떨어졌을 때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있었던 것이죠."

    사고 발생 직후 택배 회사 측은 현장을 통제해, 화물 차량들은 2시간 반 넘게 물류센터 밖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확인하면서,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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